본문 바로가기

언행n일치

천국혼인잔치에 택함받은자들 하나님의교회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아까 밤하늘을 보니까 보름달이 넘나 예쁘게 떴더라구요~~ㅎ

그래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넘나 안 예쁘게 나와서 ㅠㅠ 

그냥 제 눈으로만 저장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천국혼인잔치에 어린양의 아내는 하늘어머니


오늘 하나님의교회 말씀공부는 요한계시록 19:7절에 등장하고 있는

어린양의 아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어떤사람들은 "요한계시록 19:7의 '어린양의 아내'는 

교회(성도)를 가리키는 것이지 하늘어머니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이 왜 거짓인지 성경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성경말씀을 살펴보면


1. 신부가 성도라면 '청함을 입은 자들'은 누구인가?


요한계시록 19장의 천국 혼인 잔치에는 신랑, 신부 외에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있습니다.



계시록 19:9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청함을 입은 자들'이라고 하였으므로 그들은 결코 신랑, 신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랑, 신부는 손님들을 초청하지 자신들이 초청받지는 않습니다. 

신부와 손님은 근본적으로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신부가 성도들이라면 '청함을 입은 자들'은 과연 누구를 가리킵니까?

사실은 이들이 바로 영생의 축복을 받을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어린양의 아내'는 성도들이 아니라

성도들을 초청하여 복을 받게 하는 구원자, 하늘어머니이십니다.


2. 천국혼인잔치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천국혼인잔치 비유에서도 성도들은 신부가 아니라 

'청함을 입은자들'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22:1~14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혼인자리에 손(손님)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손님)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않고 여기 들어왔으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자는 적으니라


이 비유에서 임금의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청함을 입은 손님들은 누구일까요?

'택함 받은 자'라는 표현을 볼때 성도들을 의미함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말씀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을 혼인집손님들로 비유하셨습니다.


마가복음 2:18~20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데 혹이 예수님께서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어떤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것에 관해 물을 때 

예수님께서는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때 금식할 수 없다고 답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혼인집 손님들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은 신부가 아니라 혼인집 손님들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혼인잔치에서 어린양의 아내 즉 신부가 교회(성도)라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천국혼인잔치 비유에서 성도들은 신부가 아니라 손님들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께 베풀어주시는

천국혼인잔치에 청함받고 택함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