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아주 중요한 행사가 있습니다.
제2유월절 행사가 5월10일 저녁 해질때에 행해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절기이기에
유일하게 일년에 두차례로 지킬 수 있도록 정해주신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엔트로피와 제2유월절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엔트로피(entropy)’란 어떤 자연물질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정도를 나타낸 물리량을 가리킨다.
에너지(energy)와 ‘변화’를 뜻하는 그리스어 ‘트로피’의 합성어로,
19세기 독일의 물리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가 처음으로 설명한 이론이다.
열역학에서 제1법칙은 에너지 보존 법칙을, 제2법칙은 엔트로피 증가 법칙을 말한다.
여기 열역학 제2법칙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무질서의 정도를 측량하는 척도가 바로 엔트로피다.
자연물질이 변형되어, 다시 원래의 상태로 환원될 수 없는 현상을 엔트로피가 증가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즉, 질서정연한 상태에서 점점 무질서하게 되었을 때,
무질서하게 된 상태를 다시 예전의 질서 있는 모습으로 환원할 수 없는 현상을
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증가 법칙’이라고 한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비가역(非可逆)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비가역이란 변화한 물질이 본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일을 의미한다.
물이 든 컵에 잉크 한 방울을 떨어뜨릴 때를 생각해보자.
물과 잉크가 만나기 전에는 각기 나름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물속에 잉크 한 방울이 투하되는 순간,
잉크가 물속으로 점점 퍼져서 결국 컵 속의 물은 완전히 잉크 색으로 변하게 된다.
순수했던 물은 잉크와 뒤섞여 돌이킬 수 없는, 무질서한 상태로 변했고,
잉크 방울은 더 이상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는 비가역 과정을 거친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엔트로피의 증가로 이해할 수 있다.
또, 사람이 태어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늙어서 결국 죽어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
쌀에 물을 붓고 열을 가해서 밥이 되는 과정,
땅속의 석유를 퍼 올려서 그것을 정제한 후 자동차 연료나 아니면 기타 열기기를 통해
아황산가스, 이산화탄소 등으로 기화되는 과정도 모두 엔트로피 증가 법칙이 나타난 경우다.
사람이 태어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처럼 젊음을 유지한다든지
더 어렸을 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밥이 다시 쌀로 돌아갈 수 있는가?
이산화탄소나 아황산가스가 다시 석유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모두 불가능하다.
엔트로피 증가 법칙 때문이다.
자연계에도 엔트로피 증가 법칙이 존재하지만 우리 사회 속에도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자연계의 순리를 벗어날 수는 없는 듯하다.
우리 사회 속에서 무질서한 정도도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각종 다양한 교육과 경영기법을 통해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법칙을 막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교를 가정해보자. 학교가 처음 생긴 이후로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라는 공간은 점점 엔트로피가 증가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보다 질서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가기 위해서,
즉 엔트로피의 감소를 위해서 여러 활동들이 일어난다.
주기적으로 교실을 청소하고 화장실도 청소한다.
그리고 학생들 사이의 집단 따돌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도 병행하고,
신고제도도 시행하는 등 집단 따돌림이라는 엔트로피의 증가를 막기 위해 일련의 여러 활동들을 벌일 것이다.
즉, 학교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와 법칙들이 엔트로피의 증가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기업체도 마찬가지다.
어떤 한 기업이 생긴 이후로 시간이 흘러갈수록 그 기업체는
여러 가지 변수로 말미암아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되어 있다.
그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그 기업체는 온갖 무질서로 결국 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생존하기 위해 경영기법을 고안하고 직원들의 인성교육 등
각종 제도와 사내 강령을 만들어서 엔트로피의 증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인류는 지금 낮과 밤의 변화와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는 지금 우주에서 어떤 상황에 있는가.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는 우리 인류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기적적이고 매우 크다.
이 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깝거나 더 멀어지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워져서 인류는 살 수 없게 된다.
지구보다 조금 더 가까운 행성인 금성은 평균 표면온도가 약 400도로 너무 뜨거워 그야말로 불덩어리다.
그러나 지구보다 조금 더 멀리 있는 화성은 평균 표면 온도가 밤에는 무려 영하 140도로 너무 추워 얼어붙어 있다.
이 두 곳 모두 인류가 생존할 수 없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너무나 절묘하게 제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인류는 지구 위에서 오늘날까지 생존하고 있다.
그런데 지구가 가만히 정적(靜的)으로 움직이지 않고 태양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지구는 현재도 초속 460m로 자전하고 있다. 동시에 초속 30km로 공전하고 있다.
지구의 자전속도는 음속보다 빠르다.
음속보다 빠르게 지구가 자전하면서 초속 30km라는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공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 속의 지구는 너무나 동적(動的)으로 태양 주위를 빠르게 질주하고 있다.
그런데 너무나 놀랍고 신기한 것은 인류가 지구상에 생존해온 이후로
지구는 자전과 공전의 궤도를 지금까지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 빨리 돌면서 움직이다 보니 자연계의 법칙대로라면
얼마든지 궤도를 벗어나 엔트로피가 증가하여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을 초래할 법도 하지만,
지금까지 지구는 너무나 규칙적이고 정밀한 속도와 궤도를 따라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오늘날까지 건재하다는 것이다.
태양계 행성들이 너무나 규칙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질서를 유지하되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인류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적당한 태양빛에 비와 바람, 그리고 구름이 일어나는 등의 현상들은
모두 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증가 법칙을 역행하는 것이다.
대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무한대의 시간 속에 우연히 존재해 왔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자연계의 법칙대로
우주는 이미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무질서의 상태가 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 순간까지 너무나 규칙적이고 정교하고 분초까지 정확하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엔트로피를 제로 상태로
유지시키는 능력의 절대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절대자가 바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누군가 엔트로피를 통제하고 조절하지 않으면 오늘날까지 우주 세계는
그리고 우리 인류는 결코 이 지구상에 생존할 수 없는, 무질서한 혼란한 상태에 빠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완벽하게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대우주 만물을 지배하시고 관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방증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지러움(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고린도전서 14:33)
우리 생명의 엔트로피는 태어난 직후부터 무질서하게 발산되어 결국 죽어서 소멸될 수밖에 없다.
오늘 이 시간도 나의 생명의 엔트로피는 죽고 소멸되는 방향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내 몸은 늙어가고 쇠해가고 있으며 다시는 젊은 순간으로 돌이킬 수 없다.
엔트로피 증가 법칙 때문이다.
죽어서 소멸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을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려놓을 수는 없다.
엔트로피의 법칙상 되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비가역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우주의 질서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인류 인생에게 엔트로피의 법칙을 역행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바로 새언약 유월절이다.
새 언약유월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다.
죽어서 소멸될 수밖에 없는 인류의 생명을 새언약 유월절을 통해 다시
영생할 수있는 존재로 환원시켜주시고 돌이켜주신 것이다.
새언약 유월절은 엔트로피의 증가로 인해 죽어가는 우리 인류인생에게 허락하신,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요 죽복이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새언약유월절
너무나도 소중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두번씩이나 허락해주신 절기
제2유월절을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꼭 지켜서 영생의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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