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역 소곱창전문점 미남곱창 먹방
코로나로 집콕 중인 요즘인데 어제는 쫌 멀리 떠나는 친구가 있어 송별식으로 하남 미사역 근처에 있는 미남곱창가서 막창이랑 곱창 먹고 왔어요~^^
넘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왔네요~
소곱창인데도 가격대가 대체로 저렴하네요~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 있어요 ㅋ
마장동 도매직영으로 원가절감해서 맛있는 소곱창을 착한가격에 먹을수 있었네요~
가게는 크지않고 원형테이블이 12개 정도 있는 아담한 식당인데 깔끔한 편이에요~ 코로나 때문인지 우리까지 해서 4~5테이블 정도 밖에 없더라고요~
요즘 서울이랑 경기도가 코로나 위험지역이라 조심해야 해서 가게들마다 문들을 활짝 열어뒀네요~
그래서 에어컨 가동중이어도 문을 활짝 열어나서 쫌 덥긴했지만;; 코로나가 위험하니 환기는 철저히 해야겠지요!
가게 내부에 요런 좋은 문구가 곳곳에 붙어있네요~^^
코로나로 많이 힘든 요즘 딱 필요로 문구죠~
초벌구이만이 아니라 다 구워서 나오네요~ 아마도 문을 열어둬야해서 이런거겠죠? 그래서 문을 열어둬도 많이는 안 더웠어요~
쫄깃쫄깃 담백한 막창은 소금에만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고 파절임이랑 먹어도 맛나네요~^^ 기본 반찬은 사진엔 안보이는데 대파무침, 마카로니무침, 등 몇가지 안되는데 다 맛있었어요~
냄새 전혀 안나고 깔끔 담백한 막창구이는 또 먹고 싶네요~
막창을 다 먹을무렵 곱창을 추가했더니 처음인양 양이 푸짐해졌네요 ㅋ막창에 곱창까지~~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는데 김치말이국수랑 마지막에 날치알볶음밥까지 먹었으니 어제 엄청 많이 먹고 왔네요ㅋ
곱이 한가득 들어간 곱창은 그냥 먹음 넘 느끼하니까 대파무침이랑 먹어야 더 맛있어요~ 대파무침이 적당히 새콤매콤 맛있게 익었어요~
버섯,떡이랑 단호박이랑 감자도 같이 주는데 쫀득한 떡이랑 적당히 달콤한 단호박구이 역시 맛있어요~ 감자도 맛있고요~
미남곱창 가격대비 맛도 괜찮아서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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