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부엉이다!만 했는데 갑자기 사진찍으라고 달려들때부터 쫌 이상하다 생각했어야 했는데... 같이 있던 일행 모두 다 찍으라고 넘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결국 찍었어요! 근데 다 찍고나서 한화로 6만원을 달라는 거에요! 이 사기꾼! '절대 못준다', '줘라' 언성을 높이다가 결국 4만원을 줬네요;; 나중에 현지인한테 물어보니 러시아 사람들은 6불도 안준다고 하면서 왜케 많이 줬냐고 하더라구요 ㅠㅠ
차가 참 걸리적거리는데 바쁘게 가다가 찍은거라 그냥 찍었어요 ㅋ
예쁜 조개껍질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네요^^
아치형 기둥이 예쁜 저 건물이 둘째날 점심 먹으러 간 수프라에요
해양공원근처 기념품을 파는 노점인데 주말인데도 거리가 많이 한산하네요~ 날씨가 넘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넘 없어요~ 장사하시는 분들도 바다근처라 낮이라도 추울꺼 같아요;; 그래서 기념품 좀 살까 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네요^^:;
아르바트거리는 시내 중심부인거 같아요~ 투어할때 항상 여기서 만나서 출발 하더라구요~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아르바트거리 넘 예쁘죠~
무슨건물인지는 모르지만 넘 예쁜 건물이네요~
여기도 블라디보스톡 맛집이라고 해서 걸으면서 급하게 찍었는데 간판이름도 제대로 안보이고ㅠ 시티투어라 갈곳이 많아서 부지런히 걸었어요! ㅋ
중앙광장 거리에 호랑이 벽화가 있는데 호랑이 그림이 다 글씨로 그린 거더라구요! 크기도 옆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알수있듯이 깜짝 놀랄만한 길이네요!
구소련 당시 사용됐던 잠수함이라는데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이 동상들은 전쟁때 희생된 러시아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영원의 불꽃이라는데 러시아 곳곳에 이런 불꽃이 있는 거 같아요?
내가 생각했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지은 개선문이 아니라 구소련의 마지막 왕이 블라디보스톡 방문 기념으로 세운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예쁜 민트색 건물 보셨나요? ㅋ
밤에도 조명이 넘 예쁜 굼백화점인데 낮에도 넘나 예쁜 굼백화점이네요~^^
굼백화점 뒤뜰도 시티투어 코스라서 여긴 첫째날 밤에도 오고 둘째날 낮에도 왔네요 ㅋ
블라디보스톡 시티투어 최종적인 평은 블라디보스톡 시내 전체를 구경할 수 있어 괜찮았어요~추위가 쫌 문제라 빼먹은데도 있지만요 ㅋ 겨울만 아니면 더 괜찮은 투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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