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행n일치

성경인물 아브람;아브라함 Ⅰ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中]

안녕하세요~ 잇님들 무척 더운 여름이지만 집콕해야 하는 요즘이라ㅠ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오늘부터 시리즈로 성경 속 인물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가장 첫번째 인물로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너무나도 유명한 아브라함입니당~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하나님의교회 [성경 속역사 여행;인물]

성경 속 역사여행 ;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과 선지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여행

아브라함 Ⅰ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중에서]

가나안으로 이동한 아브라함

아브람¹ 은 셈의 자손이었던 데라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 데라와 아내 사래²와 조카 롯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 갈대아 우르에서 나왔다. 이는 "너의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이었다(행7:2~3).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가던 아브람은 하란에 이르러 거기 머물다가 아버지 데라가 죽은 이후 조카와 하란에서 얻은 모든 재산과 사람들을 데리고 그곳을 떠났다. 이때 아브람의 나이 75세였다.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간 아브람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았다. 아브람은 가나안에 심한 가뭄이 들자 잠시 애굽(이집트)으로 내려갔지만 이내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던 벧엘로 돌아와 살았다

1. 아브람 : 아브라함의 전이름

2. 사래 :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의 전 이름

 

그 사이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게 되었다. 함께 다녔던 조카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많았다. 게다가 벧엘에는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아브람과 롯이 함께 살기에는 그 땅이 너무 좁았다. 급기야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다. 이에 아브람은 한 골육끼리 서로 다투는 것이 옳지 않다며 롯에게 먼저 원하는 땅을 선택하게 했다. 롯은 요단의 들판을 선택했는데 그때는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하시기 전이어서 그곳이 기름지고 물이 넉넉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아브람은 가나안에 정착했고, 롯은 아브람은 떠나 요단 들판의 여러 성읍을 옮겨 다니다가 소돔에 이르러 그곳에서 살았다. 롯이 떠난 후, 하나님께서는 좋은 땅을 조카에게 양보한 아브람에게 나타나 동서남북을 둘러보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모든 땅을 그와 그의 자손에게 줄 것이며, 그의 자손을 땅의 티끌만큼 많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후 아브람은 헤브론으로 거처를 옮기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그 무렵, 12년 동안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섬겨오던 소돔과 고모라 등 사해 주변 다섯 나라의 왕들이 반란을 일으겼다. 이에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 시날, 엘라살, 고임의 왕들과 연합하여 이들과 전쟁을 벌였다. 전투에서 패한 다섯 나라의 군대는 모두 도망치고 전쟁에 승리한 그돌라오멜과 그의 군대들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의 모든 재산과 양식을 빼앗아갔다. 또한 소돔에 살고 있던 아브람의 조카 롯을 끌고 가고 그의 재산도 모두 가져갔다. 당시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땅에 살고 있었다.

조카가 잡혀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그의 지에서 훈련시킨 318명의 사병과 그를 돕기로 약속한 마므레, 에스골, 아넬과 함께 단까지 뒤쫒아갔다. 그러고는 롯을 구하고 빼앗긴 모든 재산과 잡혀간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아왔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연합했던 다른 왕들을 물리치고 돌아올 때, 소돔 왕과 살렘 왕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맞으러 나왔다. 살렘 왕 멜기세덱하나님의 제사장이었는데 그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람을 맞이하며 축복을 빌어주었다.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은 아브람은 얻은 모든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드렸다(창14:20).

멜기세덱에게 축복을 받고 돌아온 후,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창15:1). 그때까지 자식이 없었던 아브람은 자신의 집에서 자란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엘리에셀은 아브람의 후사가 아니라고 하시며 "네 몸에서 태어나는 사람이 네 후사가 될 것이다"하고 말씀 하셨다. 이어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하늘의 별을 세어보라고 하시며 "네 자손들도 저 별들처럼 많아지게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아브람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롭게 생각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이유가 가나안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도 알려주셨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아브람은 아벨과 노아처럼 짐승을 제물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다. 그 밤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오래 살다가 평안히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자손들에게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이방 나라에 가서 그 땅 사람들의 종이 되어 40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한 후에야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약속의 자녀와 아브라함의 예언[하나님의교회]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