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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n일치

성경인물 아브람;아브라함 Ⅱ[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中]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종일 소나기가 왔다 안왔다 하네요~ 온도가 넘 높아서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가 반갑기도 한데 또 습도가 넘 높아서 더 더운거 같기도 하고 ㅠ 잇님들 건강조심하고 해피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서 성경 속 인물 아브라함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와 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

 

성경 속 역사여행;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과 선지자들의 발자취 따라 떠나는 여행

아브라함 Ⅱ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중에서]

저번시간 포스팅

2020/08/23 - [언행n일치] - 성경인물 아브람;아브라함 Ⅰ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中]

 

성경인물 아브람;아브라함 Ⅰ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中]

안녕하세요~ 잇님들 무척 더운 여름이지만 집콕해야 하는 요즘이라ㅠㅠ 맛있는거 많이 먹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오늘부터 시리즈로 성경 속 인물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가장 첫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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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사라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에 온 지 10년이 지났다. 그때까지도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해 자신의 몸종이었던 애굽 여인 하갈의 몸을 빌려 아이를 얻고자 했다. 아브람은 사래의 뜻대로 하여 하갈에게서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지었다. 이때 아브람의 나이 86세였다.

그로부터 13년 후,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수없이 많은 자손을 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아브람을 여러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³'으로 부르라 하시며, 그에게서 많은 왕들이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줄것이라고 약속하시며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셨다. "너희 중에서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라. 이것은 너와 네 자손과 세우는 내 언약이니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이때부터 아브라함의 집에서 태어난 남자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했고 아브라함의 집에서 태어난 종뿐만 아니라 돈으로 산 종도 할례를 받아야 했다. 만약 할례를 받지 않는 남자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므로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도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이름도 이제부터는 '사라⁴'라고 부르게 하셨다. 또한 "내가 사라에게 복을 주어 너를 위해 아들을 낳게 할 것이다. 사라는 열국의 어머니가 되며 여러 나라의 왕들이 사라에게서 나올 것이다"하고 축복해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웃으며 마음으로 혼잣말을 했다. "나는 백 살이나 되었고, 아내인 사라는 나이가 아흔 살인데 어떻게 아기를 낳을수 있을까?'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갈이 낳은 아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 복을 받으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드리며 이스마엘을 상속자로 삼겠다는 뜻을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사라가 1년 뒤쯤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시며  그 이름을 '이삭ⁿ'으로 지으라고 하셨다. 또한 "내가 네 아들 이삭과 내 언약을 세울 것이니 그 언약은 네 아들과 자손과 세울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대화를 마치고 하늘로 올라가셨다. 이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그 집의 종들까지도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았다(창1:17~27).

아브라함이 하나님과의 약속대로 할례를 행하고 난 뒤, 어느 날 한낮에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 장막 문에 앉아 있었는데 세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 하나님께서 친히 두 천사와 함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달려나와 엎드려 하나님을 맞이하고, 급히 장막으로 달려가 사라에게 떡을 만들게 한뒤 버터와 우유와 송아지 요리로 극진히 대접했다. 하나님께서는 음식을 잡수신 뒤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반드시 네게 돌아올 것이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하고 축복해주셨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가 많았고 사라는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시기가 지난 후였다. 이에 장막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라는 속으로 웃으며 "나도 늙었고 남편도 늙었는데 어떻게 그런 낙을 볼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다. 사라의 생각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어째서 사라가 웃으며 '내가 늙었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하느냐? 하나님께서 하실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하시고는 다시 한번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창18:13~14).

3 아브라함 : 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
4 사라 : 왕후, 여주인이라는 뜻
n 이삭 : 웃음이라는 뜻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와 어머니[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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