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자들이 꼭 간다는 해양공원근처 수프라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수프라 가게 분위기는 넘 좋았어요

오픈전인데 다들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어 줄이 꽤 길었어요~ 근데 2층까지 있어서 모두 들어갈수 있네요 ㅋ

수프라 영업시간은 낮12부터 밤12시까지로 꽤 늦게까지 하네요~

가게 분위기가 굉장히 화려하고 활기차요 ㅋ 직원들도 꽤 많아서 주문한 음식들은 빨리 나오는 편이네요~

수프라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화려해요~

한국말로도 쓰여있는 메뉴판이라 넘 좋네요 ㅋ

음료 메뉴판이랑 분리가 되있는데 여기도 역시 한국말도 있어 메뉴 고르기가 수월했어요~

산딸기주스도 맛있지만 음식이랑 먹기에는 탄산에이드가 좋네요

빵안에 치즈랑 계란이랑 버터로 채운 치즈빵이에요~ 빵을 손으로 찢어서 안에 치즈를 찍어먹으면 되는데 요거 고소하면서도 담백해서 맛있었어요~자꾸 손이 가네요 ㅋ

토핑이 가득 올려진 피자인거 같은데 돌돌말아서 먹으면 맛있네요~

단호박죽 이건 익숙한 맛이에요 ㅋ

만두도 먹어봐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닥;

피가 굉장히 두꺼워 보이죠. 만두에 구멍을 내서 육즙먼저 먹으면 된다했는데 새우라서 그런건지? 육즙도 없고 피도 두꺼워서 맛이 없었어요;;

샤슬릭은 양고기,소고기,닭고기 세트로 구성된 것으로 시켰어요~ 양고기도 냄새안나고 부드럽진 않았지만 괜찮았어요~

손씻는 세면대랑 화장실이랑 분리가 되어 있는데 여기도 역시나 화려해요~
그리고 수프라는 겉옷을 따로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두꺼운 외투를 입어야하는 겨울에 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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