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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n일치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을 지키며 이타적인 사랑을 배우다.

어제 이어서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하나님의 절기 무교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을 지키며 이타적인 사랑을 배우다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따라

이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욕심이나 허영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고난은 오직 죽어 마땅한 자녀들을 살리시기 위해 자녀들의 죄 짐을 대신 짊어지신, 지극히 이타적인 사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고난을 감내하며 죽기까지 희생하신 데에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크신 섭리 외에, 우리에게 그 아름다운 고난의 길을 따르게 하시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고난의 길을 걸으셨듯, 자신의 길만 걸었던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 형제자매의 구원을 위해 가치 있는 믿음의 길 걷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베드로전서 2장19~21절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우리가 이땅에서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르며 걸어야 할 길은 영광되고 평안한 길이 아니요, 고난이라는 요소가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험난한 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핍박 즉 고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10~12절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쫓아 그 교훈대로 복음을 전파하고자 했기에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재림 그리스도께서 세우시는 진리 교회의 성도들 또한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살고자 한다면 고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로 하여금 이런 고난의 길을 걷게 하셨을까요?

무교절을 통해 이타적인 사랑을 배우는 하나님의교회


고난 속에 두신 하나님의 뜻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최상의 완성품으로 빚고자 하십니다.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하신 말씀처럼(사48장10절), 우리로 하여금 고요하고 평안하여 안일한 믿음의 생애를 살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고난의 풀무 가운데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많은 고난과 시험 가운데 믿음으로 인내하여 축복을 받았던 욥의 증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욥기서23장10절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우리가 걷는  고난의 길의 종착역은 하늘나라입니다. 우리가 많은 고난의 연단을 거쳐 어떠한 불순물도 섞이지 않은 빛나는 정금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작은 시련이 필요한 자 앞에는 작은 시련을, 큰 고난이 필요한 자 앞에는 큰 고난을 놓으시며 각자에게 연단의 길을 조성하십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리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고 격려해주십니다.

베드로전서 5장8~11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계시록12장17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온갖 고난을 이겨낼 때, 우리는 능히 마귀를 대적할 만큼 강건하게 됩니다. 고난을 통해서 굳세고 강건한 믿음을 갖게 되어 결국 예언된 대로,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는 용을 대적할 여자의 남은 자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고난 속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이 닥칠 때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믿음을 저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셔서 영원한 사랑과 행복한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을 그 가운데서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옛적 초대교회 사도들은 하나님의 이런한 애절한 사랑을 깨달았기에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받게 되는 고난을 가리켜 '선을 행함으로 겪는 아름다운 일'이라 일컬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고난 받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주심을 감사하고, 고난을 큰 훈장처럼 여기며 자랑거리와 명예로 삼았습니다. 말일을 살고 있는 우리들 또한 이러한 모습이어야 하겠습니다.

무교절 쉬운객관식 퀴즈

잇님들도 하나님의교회에 오셔서 하나님의 절기 무교절을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교절 퀴즈도 풀어보세요~^^